TITLE

질투

DESCRIPTION

우리가 하는 오마주의 시작점은 어쩌면 그 대상에 대한 질투일지 모른다. 내가 해내지 못한 일들에 대한 질투, 그 사람의 능력에 대한 질투로 시작된 오마주라 할지라도 그 과정에서 그 일을 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결코 쉽게 얻어낸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직접 오마주를 하며 깨달은 생각은 질투로 시작한 오마주를 존경의 의미로 바꾸기 충분할 것이다.
POSTER

ENVY

질투는 남을 부러워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다. 가톨릭에서는 7대 죄악 중 하나로 괴물이나 악마에 대입하기도 한다. 'ENVY'는 질투라는 감정을 나타내는 캐릭터로, 괴물 같은 모습이지만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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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ON

Live ENVY

우리를 질투해서 따라 하는 'ENVY'. 모방하는 과정에서 질투의 감정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 'ENVY'에게 말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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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크린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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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린 안의 'ENVY'를 관찰하며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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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속 말을 걸며 'ENVY'의 목소리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