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SIMULACRE & SIMULATION
DESCRIPTION
오마주는 본질적으로 시뮬라크르이다.
나의 오마주는 원본에 대한 모방이지만 원본과 동일할 필요는 없으며,
원본을 존경하지만, 숭배하지는 않는다.
오마주로 시작한 복제는 나의 고유한 시뮬라시옹을 거쳐 복제가 아닌 원본이 된 복제, 시뮬라크르로 재탄생한다.
이들은 한데 뒤섞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작용하여 ‘나’라는 독자적인 원본이 된다.
나의 오마주는 원본에 대한 모방이지만 원본과 동일할 필요는 없으며,
원본을 존경하지만, 숭배하지는 않는다.
오마주로 시작한 복제는 나의 고유한 시뮬라시옹을 거쳐 복제가 아닌 원본이 된 복제, 시뮬라크르로 재탄생한다.
이들은 한데 뒤섞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작용하여 ‘나’라는 독자적인 원본이 된다.
POSTER
SIMULACRE
프랙탈은 단순한 반복에서 시작되어 복잡한 구조로 발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모양을 만들어간다.
이러한 속성은 원본에서 출발하여 끊임없이 변형되며 자신만의 형태를 찾아가는 시뮬라크르의 그것과 동일하다.
끊임없는 반복과 순환 속에 탄생한 시뮬라크르는 어느새 원본을 잊게 만들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러한 속성은 원본에서 출발하여 끊임없이 변형되며 자신만의 형태를 찾아가는 시뮬라크르의 그것과 동일하다.
끊임없는 반복과 순환 속에 탄생한 시뮬라크르는 어느새 원본을 잊게 만들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INTERACTION
SIMULATION
작품 속에 등장하는 파티클들은 AI가 명화들을 학습하여 생성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AI가 생성한 그림들은 1차 시뮬라크르로서 원본들의 느낌을 보유하고 있으나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사용자의 인터렉션은 이를 다시 한번 변모시킨다.
이는 2차 시뮬라크르로서 원본의 형태는 더욱 희미해진다.
작품과의 인터렉션을 통해 관객은 원본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적인 의미와 형태를 찾아나가는 '시뮬라시옹'을 체험한다.
AI가 생성한 그림들은 1차 시뮬라크르로서 원본들의 느낌을 보유하고 있으나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사용자의 인터렉션은 이를 다시 한번 변모시킨다.
이는 2차 시뮬라크르로서 원본의 형태는 더욱 희미해진다.
작품과의 인터렉션을 통해 관객은 원본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적인 의미와 형태를 찾아나가는 '시뮬라시옹'을 체험한다.
Notch VFX, TouchDesigner, Kinect
1. AI가 생성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파티클을 바라본다.
2. 한 손을 들어 파티클을 뒤섞는다.
3. 나머지 한손도 들어 다른 방식으로 파티클을 변형해본다.